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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534 작성일 201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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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생 다양한 여름방학 봉사활동

다양한 여름방학 봉사활동, 무엇을 선택할까


- 영등포구, 7월 22일부터 8월 20일 사이 여름방학 봉사활동 과정 마련
- ‘청소년 또래지킴이 프로그램’ 등 교육과 연계한 봉사 프로그램 다양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풍성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교육 및 체험학습을 봉사와 연계한 과정이 많이 준비돼 있어 참여 학생들이 봉사의 참뜻을 이해하고 체험으로 그 깨달음을 굳건히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구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생명사랑 청소년 또래 지킴이 프로그램」이 있다.


청소년기 특성상 학생들은 걱정거리가 생기면 부모보다는 동년배 친구들에게 먼저 털어 놓는 것에 착안,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따뜻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줌으로써 이들의 정신건강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또래 지킴이’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은 같은 눈높이의 동년배에게 고민을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마음 속 우울함을 떨쳐낼 수 있고, 또래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결책을 찾아내거나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상황에까지 내몰리지 않는다.


또래 지킴이는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자연스레 생명 사랑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 더욱 강건한 정신을 갖출 수 있게 된다. 또 교육을 통해 봉사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1석 3조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와 관련된 교육과 체험활동이 다채롭게 마련돼있다.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 ▲환경교육 및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등 인간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과정과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및 시각장애인 체험하기 ▲천연비누 제작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기 ▲나눔 아카데미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주는 과정 등 의미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다.


7월 22일부터 8월 20일 사이에 각 프로그램별로 일정 및 장소와 함께 초등학교 5~6학년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참여대상이 정해져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에 자원봉사자로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2670-4152~6, 2677-1365, e-mail: ydp1365@ydpmail.net)로 하면 된다.


만일 일정이 정해져있는 프로그램보다는 자유로운 시간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면 구 건설관리과에서 여름방학에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봉사활동 시간 인정제’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관내 상가와 주택 밀집지역의 벽면이나 전신주 등에 부착돼있는 불법 전단지 등을 정비하는 봉사활동이기 때문에 거리를 걷다가도 바로 이행할 수 있어 시간을 일부러 따로 낼 필요가 없다.


봉사활동으로 인정받으려면 본인이 직접 구 건설관리과에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사전 신청을 하고 봉사 활동 후 증거사진(제거 전·후)을 지참해 건설관리과를 방문하여 담당자로부터 자원 봉사시간을 확인받은 후, 1365 자원 봉사 포털 시스템 (www.1365.go.kr)에서 자원봉사확인서를 발급받으면 된다.


봉사 인정 시간은 불법광고물의 크기나 수거의 어려움 정도 등을 고려해 부여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영등포구 건설관리과(☎: 2670-418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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