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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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2.10
영등포구, 어르신 1,517명에 일자리 제공 | |
영등포구, 어르신 1,517명에 일자리 제공
- 초등학생 하굣길 귀가 지도, 노인 상담사, 도서관 대출 지원 등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제공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근로 의욕과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적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2012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3개 분야에서 1,517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로는 ▲ 어르신 강사 파견 130명 ▲ 초등학생 하굣길 귀가 지도 200명 ▲ 노인상담사 25명 ▲ 도서관 대출 관리 38명 ▲ 초등학교 급식 도우미 268명 등이다.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7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3~4시간 씩, 주 3~4회로, 보수는 1인당 월 20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오는 10일까지 사진 2매와 건강보험증 사본, 기초노령연금 수급통장을 구비하여, 노인종합복지관 등 각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 노인복지과(☎ 2670-3401)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 어르신들이 보다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과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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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홍보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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