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소식
작성일 2013.10.25
※ 홍역 (의심)환자 신고 안내 ※ | |
최근 경기도(의정부, 양주시, 고양시 동두천시) 및 강원도(철원)로
홍역 환자 발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어 홍역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로 신속히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가. 홍역 환례 정의 ○ 의사환자 ①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동시에 38℃이상의 발열과 더불어 기침 (cough), 콧물(coryza), 결막염(conjunctivitis) 중 하나 이상 증상이 있는 자 ② 1세 미만 영아와 예방접종력이 없는 소아에서 발열과 더불어 i) 발진이 동반된 경우 또는 3C 중 1개 이상 증상 발생한 경우 ③ 홍역 확진환자와 역학적 관련성이 있으면서 발열과 더불어 i) 발진이 동반된 경우 또는 3C 중 1개 이상 증상 발생한 경우 ※ 발진 진행 양상과 발진 시기 Koplik spot 주의 깊게 확인 필요 ○ 확진환자 ① 홍역에 합당한 임상적 특징을 나타내면서, 실험실적으로 홍역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자 ② 홍역 확진환자와 역학적 관련성만 있으면서, 실험실적으로 홍역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자 ※ 실험실적 홍역바이러스 감염 확인법 - 홍역 IgM 항체 양성 - 회복기 혈청에서 급성기 혈청에 비해 IgG 항체가 4배 이상 상승 - 검체(호흡기 검체, 뇌척수액, 혈액, 소변 등)에서 바이러스 분리 또는 특이유전자 검출 나. 홍역 (의사)환자 신고처 : 보건지원과(감염병관리팀☎2670-4907) 다. ‘홍역’ 특징 ○ 역학적 특징 - 잠복기 : 노출 후 평균 14일(7~18일) - 전염기 : 발진 발생(D-day) 전 4일(D-4)부터 발생 후 4일(D+4) ○ 임상 증상 - 전구기 : 2~4일(1~7일) 지속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의 증상 발생 * Koplik spot : 첫 번째 하구치 맞은편 구강 점막에 충혈된 작은 점막으로 둘러싸여 있는 회백색의 모래알 크기의 작은 반점으로, 발진 1~2일 전에 나타나 발진 발생 후 1~2일 이내 소실 - 발진기 : 4~8일 지속되며 홍반성 구진상 발진이 귀 뒤에서부터 생긴 후 첫 24시간 내에 얼굴, 목, 팔과 몸통 상부, 2일째에는 대퇴부, 3일째에는 발까지 퍼진 다음, 발진이 나타났던 순서대로 소실 - 회복기 : 발진이 소실되면서 색소 침착을 남기고 작은 겨 껍질 모양으로 벗겨지면서 7~10일 내에 소실. 손과 발은 벗겨지지 않으며 이 시기에 합병증이 잘 생김 * 합병증 - 홍역 환자의 약 30%에서 최소 하나 이상의 합병증이 발생하며 주로 5세 미만의 소아 및 20세 이상의 성인에서 흔하게 발생 - 설사가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약 8% 발생, 중이염 7%, 폐렴 6%, 급성뇌염 0.1~0.2% 라. 홍역 감염 예방 ○ 홍역 의심환자 격리 치료 실시 - 발진발생 전부터 발진 발생 후 5일까지 격리 ○ 홍역 적기 예방접종 - 생후 12개월, 만 4-6세에 접종 - 지연 접종자는 조속히 접종 받도록 함. ※ 예방접종 관련 문의 : 영등포구보건소 건강증진과(모자보건팀)☎2670-4766, 47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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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보건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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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2-2670-4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