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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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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동 주민센터에 계셨던 박지혜 주무관님 칭찬합니데이
안녕하세요 그때 여의동 주문센터 계셨는데 영등포 구청으로 가셨다고 하네요 영전하신거죠?ㅎ
그때 저한테 좋은 말씀을해주시고 업무상 절차를 정확하게 알려 주셨던 박지혜 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기억을 거슬러 가보자면 (100% 기억나는건 아닙니다 시간이 좀 되었고 약간의 MSG가 첨부가 되었습니다) 약 2~3년전 이였습니다 한때 엄청나게 이슈가 되었던 전세사기 피해자 였습니다 다행히도 HUG전세보험을 들어놓은 상황이였고 당시 법무사나 변호사 없이 혼자 셀프로 업무처리를 진행했었습니다

HUG의 프로세스상 제일 먼저 전세계약서에 작성된 임대인한테 연장 없음의 의사를 표현하는 거였습니다 방법은 카톡이나(반드시 임대인의 답장이 와야함), 문자(이것또한), 그리고 녹취된 통화, 내용증명서 였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항상 이런일들은 임대인이 카톡 전화 문자 아무것도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무조건 방법은 내용증명서를 발송 하는 것이였고 1차적으로 내용증명서를 우체국에서 발송했습니다(여의도 우체국) 하지만 1차 내용증명서는 수취인 불명으로 반송이 되버렸습니다. 이후 잠시 멘붕에 빠졌지만 저같은 피해를 보신분들의 블로그를 리서치한결과 1차 반송후 추가적으로 2차 발송을 통해 송달명령?(법원에서 송달명령을 통해서 임대인이 해외를가던, 못받을시에 받은것으로 보는 그런제도 잘 기억은 안납니다)이 있다고 해서 확인을 했고
필요한 서류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블로그에서 주민센터 에 물어보라고 적혀있던 기억이 나서
여의도에 있는 주민센터에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바로 박지혜 주무관님이 전화를 받았고
위의 내용등 "설명을 하니 이런 경우 1차 반송이되면 1차 반송된 증명서류와 함께 전세계약서, 신분증(기억은 100% 안납니다) 가져 오면 주민등록지?던가 본적지던가 최근 이사한 곳에 주소를 알려줄수 있다고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꼭 잡으시고 힘내세요" 이런 멘트와 함께 통화를 마쳤습니다 당시 친절한 설명과 함께 힘이되고 좋았습니다 이것이 격려의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그후 서류를 챙기고 나쁜 임대인의 주소를 확인후에 2차 내용증명서를 보냈고 송달명령제도를 통해 무사히 임차권등기명령까지 마치고 HUG에서 보증금을 돌려 받아 지금 이사한곳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생각이나서 이렇게 칭찬글을 올립니다 현재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전국에 계신 우리 공무원분들께서 민원 처리를 위해 든든하게 버텨주고 계신다고 봅니다

인연이 닿는다면 언젠간 영등포구청에 업무를 보게 된다면 뵐수도 있겠지요 ㅎㅎ
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작성자 황태섭

담당자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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