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구립미루나무 어린이집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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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 미루나무 어린이집을 칭찬 합니다. 구립 미루나무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칭찬 칭찬 또 칭찬합니다. 미루나무 어린이집에 두아이(를 보내고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은 어린이집 재롱잔치였습니다. 재롱잔치를 준비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습관이 생겼습니다. 한번도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스스로 어린이집에서 보내준 영어 CD를 듣더군요 그모습이 참대견했습니다. 다른원에서 하는 아이들에게 쥐어짜는 선생님들과 아이들의 스트레스 덩어리 재롱잔치를 보며 왜 재롱잔치를 해야하나 하고 회의도 들었썼죠. 하지만 내아이 뿐만 아니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해하고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부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 아이들의 성취욕과 학습동기 또다른 도전을 위한 너무나도 바른 경험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 감동 감격했습니다. 아이들의 무대를 보며 감동에 벅차 눈시울이 붉어진 송미래 선생님의 눈빛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눈빛이 정말 아이들을 사랑하는 눈빛임을 느낄수 있었기에 아이들을 맡긴 부모로서 너무나 안심이 되고 행복했죠. 이런 교육시설과 이런 선생님들을 만날수 있었다는게 얼마나 행운인지 모릅니다. 교육 패러다임에 빠져있는 대한민국에서 이런 교육을 받을수 있는 우리동네가 저는 참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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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동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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