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구청식당직원 김농옥씨를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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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달에 열번정도 구청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식사를 하러 식당에 가면 그곳에서 일하시는 영양사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이 매우 친절하기에 밥을 먹는 기쁨 외에도 마음의 즐거움까지 생기곤 하지요.
오늘은 특히나 국을 퍼주시는 김농옥씨를 칭찬합니다. 늘 함박웃음으로, 오시는 분들 한분한분께 반갑게 인사를 하시고 몸이 좀 불편한 어르신이 오시면 식판을 직접들고 반찬 하나하나 여쭈어보며 챙겨드립니다. 이러한 모습에서 저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손님이 밥을 다 드신 후에는 따스한 물까지 가져다주는 김농옥씨는 구청식당의 천사와도 같기에 이 자리를 빌어 그를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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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지윤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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