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소식
신학기 맞이 감염병 예방 안내 | |
▣ 개학 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수두와 유행성 이하선염 등 호흡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 발생을 막기 위해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주세요! ○ 쉬는 시간에는 수시로 손을 씻고, 손으로 코나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기침이나 재치기할 때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합니다. ○ 학교에서 감염병 발병 또는 의심 환자가 있는 경우 즉시 보건교사에게 알리고, 환자는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며, 곧바로 의료기관으로 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학교 내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감염병 환자는 일정기간 등교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 등교 중지 기준: (홍역) 발진발생 후 5일,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이하선염 증상 발현 후 5일, (수두) 수포 발생 후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휴식 ▣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만약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아주 경미하며, 또 심각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예방접종 확인사업 : 학교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2년 3월부터 초등학교 입학 시 4종의 예방접종 내역(4건 : MMR 2차, DTaP 5차, 폴리오 4차, 일본뇌염 4차)을 확인하는 사업 실시 중 ○ 자녀 예방접종 기록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와 예방접종 스마트폰 앱에서 보호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음 ○ 어린이 정기예방접종(11종 백신)은 지정의료기관에서 접종 시 비용지원을 받을 수 있음(무료 또는 1회 접종 당 5천원). ※ 예방접종 관련 문의 : 영등포구보건소 예방접종실 ☎2670-4768 ▣ 감염병(홍역,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정보 ○ 홍역 - 홍역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아동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5%이상이 감염되는 감염력이 매우 높은 질환임 - 홍역은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오염된 물건을 통하여 감염되고, 처음에는 감기처럼 증상이 나타나므로 반드시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함 - 홍역에 걸린 아이는 발진 발생 후 5일간은 학교(유치원, 보육시설)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은 금해야 함 -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홍역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 2회를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 유행성이하선염은 4월~7월, 11월~12월에 많이 발생하며, 3-7세와 12-18세에서 발생률이 높음 - 유행성이하선염은 접촉이나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유행성이하선염에 걸린 경우에는 전파방지를 위하여 증상 초기부터 증상 후 5일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가 필요함 -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유행성이하선염을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수두 - 수두는 연중 5월~6월, 12월~1월에 많이 발생하며, 3~6세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높음 - 수두는 피부병변과의 접촉 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개학에 따른 집단생활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발생 증가가 우려됨 - 어린이에게 감염력이 높기 때문에 전파방지를 위하여 환자는 수포 발생 후 6일간 또는 딱지가 앉을 때까지 가정에서 안정 가료가 필요함 - 수두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준수를 강화하고, 수두를 앓은 적이 없거나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예방접종을 받아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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