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

사랑과 실천의 나눔문화 활성화로 희망도시 서울 만들기에 기여한 시민 및 단체를 표창하고자 제정된 제10회 서울특별시 복지상에 영등포구 노인상담사 케어링사업의 노인상담사 자원봉사 단체 홍인식 회장(문래동거주, 58세)이 복지자원봉사자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 행사시 수여된 시상식은 복지자원봉사자, 복지후원자, 복지종사자 3개분야 10명이 서울복지상을 수상하였으며, 영등포구 홍인식 회장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쪽방거주 어르신 봉사단체를 구성하여 빨래세탁봉사, 목욕봉사, 청소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였으며 독거노인 우울증 상담전문시스템인 ‘노인상담사 케어링 사업’의 노인상담사 자원봉사단체의 회장으로 맞춤상담을 지원한 공로가 인정되어 자원봉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홍인식회장은 “ 전국 최초로 영등포구에서 먼저 시행된 독거노인 맞춤전문상담시스템인 ”노인상담사 케어링사업“이 그간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과 경로당등을 찾아다니며 함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며 또하나의 가족같이 보살핀 노인상담사들의 성과가 인정받은거”라고 그동안 지역어르신을 위해 열심히 자원봉사한 영등포구 200여명의 노인상담사들에게 그 공을 돌렸으며 “앞으로 노인상담사 자원봉사자로서의 긍지와 전문성을 더욱 다지고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어르신의 고독하고 외로운 정서를 돌봐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