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소식
작성일 2013.10.30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안내 | |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안내 ▣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란? 벼 세우기, 추수, 밤 줍기,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 중 감염된 진드기나 설치류, 오염된 물 등을 통해 원인균이 몸속으로 들어옴으로써 발병합니다. * 쯔쯔가무시증 : Oreientia tsutsugamushi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 잠복기 : 8~11일 - 임상증상 : 가피 형성, 고열, 오한, 심한 두통, 발진, 구토, 복통 등 - 감염원 : 털진드기과 진드기 유충 - 전파경로 : 감염된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 - 사람 간 전파 : 없음 - 예방 및 치료 : 백신 부재, 항생제 투여 및 보존적 치료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 잠복기 : 6~14일 - 임상증상 : 발열,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 등), 두통, 전신 근육통, 림프절 종창 등 - 매개체 및 감염원 : 작은소참진드기 - 전파경로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지닌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됨 - 사람 간 전파 : 거의 없음 - 예방 및 치료 : 백신 부재, 내과적 보존적 치료 * 렙토스피라증 : 병원성 Leptospira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질환 - 잠복기 : 5~7일 - 임상증상 : 가벼운 감기증상부터 치명적인 웨일씨병(Weil's disease)까지 다양함 - 감염원 :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흙 - 전파경로 :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에 노출 시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 - 사람 간 전파 : 거의 없음 - 예방 및 치료 : 백신 부재, 항생제 투여 및 보존적 치료 * 신증후군출혈열 :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등에 의한 급성발열성질환 - 잠복기 : 7~21일 - 임상증상 :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의 5단계 - 감염원 : 설치류(등줄쥐, 집쥐) - 전파경로 : 설치류의 타액, 소변, 분변이 공기 중 건조되어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 - 사람 간 전파 : 없음 - 예방 및 치료 : 고위험군(야외활동이 많은 남자, 군인, 농부 등) 백신접종, 내과적 보존적 치료 ▣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법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고, 풀밭에서 용변을 삼갑니다. - 휴식이나 새참 등 풀밭 위에 앉을 경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은 털고 꼭 세탁합니다. - 밤 줍기,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고 긴소매 옷과 양말을 착용합니다. - 작업 전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습니다. - 비온 뒤 개울가 주변 풀밭은 피하도록 합니다. - 풀밭이나 들에서 야영,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니다. - 작업 또는 야외활동 시 벌레에 물린 경우, 잠복기 후에 두통·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 등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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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 보건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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