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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950 작성일 20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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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민 위한 마스크 공급 총력 대응 나서
- 현재까지 마스크 30만 개 구민에게 발빠르게 배부 완료
-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임산부, 이‧미용업소 등에 긴급 지원
- 사회적기업, 주민봉사단체 등 긴밀한 민‧관 협업으로 마스크 물량 추가 확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구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선제적으로 대처한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마스크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시중 품귀 현상이 빚어져, 공적 마스크를 주 1회 1인당 2개씩 한정 판매하는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기에 이르렀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마스크 갈증’ 해소를 위해 지금까지 마스크 37만 개를 확보, 이 중 30만여 개를 기초생활수급권자, 장애인, 노숙인, 노인복지시설, 병‧의원 등을 포함한 구민들에게 배부 완료했다.

또한 ㈜TS트릴리온 등 지역 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마스크 3만7천여 개는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및 임산부 등 취약계층과 식품위생업소, 세탁업소, 부동산 중개업소, 마을버스, 이‧미용업소 등 다중접촉빈도가 높은 민간 사업장에 긴급 지원했다. 아울러 지역감염 예방에 솔선수범 앞장서는 각 동 방역단, 통장에게도 배부했다.

구는 관내 사회적기업 ‘리드릭’을 비롯한 기업들과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약 6만4천여 개의 마스크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양평동 주민 봉사단체 ‘세바퀴’에서는 자체 제작한 면마스크 300개 중 문래동 쪽방촌에 100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개를 기부하는 등 구민들의 뜻있는 나눔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구는 마스크 물량 추가 확보를 위해 ‘세바퀴’ 등 지역 봉사단체와 함께 면마스크 제작 등 협력‧지원 방안을 모색 중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최근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정부 대책과 별도로 구 차원의 마스크 확보 및 배부방안을 마련했다”라며, “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구민들에게 마스크를 공공서비스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문의: 기획예산과(☎2670-7521)
붙임: 관련 사진 2부.
부서 기획예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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