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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14 작성일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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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취업 문 연다…영등포구, 무료 교육 실시
- 관내 주민 18세 이상 대상 3D 프린터 전문 인력 양성과정 운영
- 8.22~11.3 Auto CAD 2D, 3D설계 및 모델링 등 주 5회 교육
- 수강대상 20명 8.17까지 모집, 교육비 전액무료, 훈련장려금 지급


영등포구가 3D 프린터 청년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구는 전문 직업교육 훈련기관인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손잡고 18세이상 청년들을 대상으로 3D 프린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인원은 20명이며 8월22일부터 11월3일까지 약 9주간 총 300시간 과정으로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한다. 주 5회에 걸쳐 Auto CAD 2D, 3D설계 및 모델링, 치공구설계, 도면해독 등을 가르친다.

8월 17일까지 수강대상자를 모집하여 면접을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출석률 80%이상 수료자에게는 훈련 장려금 35만원을 별도 지급한다. 또한 1:1 맞춤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 할 예정이다.
수강희망자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ywcajob.or.kr/)의 프로그램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3D프린터 산업은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 3D 프린팅 전기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미래 신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관련시장 또한 매년 비약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전망 2016년 1160억원, 2018년 3160억원)

구는 향후 이 분야에서 청년들의 인력 수요가 많을 것으로 판단하고 청년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키로 방침을 정했다.

교육훈련전문기관인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는 지난해에도 여의도 63빌딩 면세점 선정에 따른 신규 취업수요를 전망하여 면세점 서비스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개설해 100명 넘게 취업시킨바 있어 이번 과정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변화하는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신산업에 대한 취업 교육과 전문가 양성 지원을 통해 우리 구민들이 일자리 걱정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일자리정책과(☎ 2670-4104)
부서 일자리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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