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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94 작성일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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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공원 낡은 옷 벗고 장미꽃단장
- 영등포구, 총 6억원 들여 7~9월 영등포공원 보수정비사업 실시
- 장미원 내 장미아치 및 포토존 설치, 사계장미 추가 식재
- 풋살경기장과 배드민턴장 정비, 운동기구 보수, 산책로 포장 정비


영등포공원 내 장미원에 장미아치와 포토존이 생기고 풋살경기장과 배드민턴장도 정비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주민들이 영등포공원을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내용의 보수정비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18년간 도심 속 휴식처 역할을 해 온 영등포공원은 61,544㎡의 공간에 물놀이장, 게이트볼장, 풋살장, 음악 분수대, 무궁화동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많은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주민과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 6억원의 시비를 들여 노후 시설물을 보수하고 수목을 조성하는 등 정비사업을 9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 지난해 조성한 장미원에 장미꽃으로 만든 아치 조형물과 장미 포토존을 만들어 가족 단위로 공원을 찾은 이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장미원에서 더 풍성한 장미를 볼 수 있도록 사계장미를 추가로 심는다.

장미원 외에도 공원 곳곳에 회양목, 철쭉 등 2,300여주의 수목과 5,800여본의 초화류도 심을 계획이다.

운동 시설물과 경기장도 보수한다. 풋살경기장 인조잔디와 배드민턴을 정비하고, 낡은 운동기구도 새것으로 바꾸거나 수리해 각종 체육활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 외에도 ▴내부 산책로 탄성포장 ▴수목 보호판 교체 ▴빗물받이, 수로관, 우수관 등 우․배수 시설 정비 등을 재정비하게 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원래 OB맥주공장 자리였던 곳에 공장 이전 후 만든 것이 바로 지금의 영등포공원”이라며 “이번 보수정비사업을 잘 마무리해 주민들이 즐겁고 편하게 영등포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부서 푸른도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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