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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552 작성일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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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고민 끝!…국.공립 어린이집 7곳 문열어
- 영등포구, 3월 2일부터 당산동, 신길동, 양평동 등에 5개소 신축,
2개소 가정어린이집에서 국.공립으로 전환 개원
- 총 411명 규모 수용 가능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3월 2일부터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7개소를 개원해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나섰다.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여의 공사를 마치고 각 동별로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갖춘 어린이집을 새롭게 연 것이다. 이로써 구에는 현재 총 38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있다.

이번에 생긴 어린이집은 ▲선재(당산1동) ▲동화(당산2동) ▲둥근마음(여의동) ▲프레비뉴(신길3동) ▲반디(양평2동) 5개소와 기존 가정어린이집이 국․공립으로 전환된 ▲꼬꼬마(신길6동) ▲햇님(문래동) 2개소가 포함된다.

어린이집 정원은 스무명부터 많게는 백오십여명까지로, 모두 합쳐 411명의 원아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그간 자녀를 국․공립 어린이집에 보내기 위해 기다리던 부모들의 애로사항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재어린이집은 전체 3층에 845㎡ 규모로 지어져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 중 가장 크다. 또, 복합 복지시설인 교육복지복합타운 내 위치해 있어 북카페와 곤충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구는 현재도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15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9개소는 올 연말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에는 총 13개소의 어린이집을 승인받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분야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육아로 인해 고민하는 부모님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의 : 가정복지과 (☎2670-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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