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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14 작성일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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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중 점검으로 안전지수 올린다…수해대비 시설물 점검
- 영등포구, 4월 25일까지 여름철 수해대비 안전점검 실시
- 빗물펌프장, 수문, 맨홀, 재난예경보 시스템, 공사장, 입간판 등
수방시설물과 수해취약지역 대상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 총 3차에 걸친 철저한 확인 및 조치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빗물펌프장, 하수관로 등 각종 수방 시설물과 수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해 대비 안전점검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국지성 호우나 태풍, 장마 등으로 인한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 한 발 앞서 정비를 실시키로 한 것이다.

점검은 이달부터 4월 25일까지 두 달 동안 총 세 번에 걸쳐 진행된다. 결과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시설이 없도록 이중, 삼중으로 철저하게 확인하려는 것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빗물펌프장 8개소 펌프가동 ▲수문 23개소 59문 작동 ▲하천․제방 2개하천 8.84㎞ 유실여부 ▲유수지 4개소 및 저류조 1개소 ▲빗물받이 2만1천여개소 ▲맨홀 8천여개소 ▲안양천, 도림천의 재난예․경보 안내시스템 작동 ▲지하시설 배수설비 등이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대형공사장 ▲축대, 옹벽, 절개지, 토사유출지역 등 사면시설 ▲지하시설 ▲대형입간판 같은 돌출시설 등 풍수해 취약시설도 살펴보게 된다.

구는 우선 1차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하고, 재정비가 필요하거나 조치되지 않은 시설을 대상으로 2차 점검을 한다. 마지막으로 관련부서 및 서울시와 함께 합동점검도 시행한다.

이러한 점검 및 조치 결과를 바탕으로 수방대책을 수립하고, 큰 비와 바람 등 위험상황에도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는 대응력도 키운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방재 시설물 등을 선제적으로 수차례 정비하여 위험은 막고 안전지수는 높일 것”이라며 “안전은 주민의 삶에 직결되는 부분인만큼 올 한해도 사고와 재해없는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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