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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95 작성일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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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2016년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
- 주민모임, 재능 나눔 교육, 주민 간 친교 활동, 동네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 등 대상
-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로 신청
- 사업별 최대 300만 원까지, 총 4천만 원 지원

마을주민이 모여 어두웠던 골목에 벽화를 그려 넣고, 아이의 부모들이 직접 마을 단위로 품앗이 육아를 하고, 동네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는 마을 축제를 자발적으로 기획하는 등 영등포구에선 크고 작은 마을공동체 사업들이 자리를 잡아 활성화되고 있다.

각박한 도시생활의 대안으로 마을공동체가 주목받는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나눔과 소통이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6년 제1차 마을공동체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마을공동체 취지에 맞는 사업으로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재능 나눔 교육 활동 ▲주민 간 친교 활동 ▲우리 동네 문제를 이웃과 함께 해결해보고자 하는 활동 등 공공성과 지속성을 갖춘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단, ▲특정정당 및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단순친목회 또는 영리목적의 사적인 모임 등은 제외한다.

참여방법은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www.seoulmaeul.org)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예산 현실성, 주민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서면‧현장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최종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별 최대 300만 원까지, 총 4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마을지원사업에는 ‘사랑과 생명력이 샘솟는 텃밭’ 등 21개 사업에 총 5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올해 2차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6월에 있을 계획이며 동네단위 마을계획, 주민연계망 사업, 이웃 만들기 등의 분야에서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이 주체가 돼 공통된 마을 관심사를 고민하고 해결함으로써 진정한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자치행정과(☎2670-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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