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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30 작성일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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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매달 어린이 2백명 직업체험놀이 제공
- 저소득층 대상 타임스퀘어 내 공공문화복지공간 문화시설 무료 지원
- 어린이 및 청소년 20명 대상 공연관람 진행
- 저소득 여성 20명에게도 미용강좌 수강 기회 제공


매달 200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직업체험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타임스퀘어 내 공공문화복지공간에서 문화 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공문화복지공간은 구가 경방으로부터 타임스퀘어 지하2층 일부를 무상으로 임대받아 2014년에 조성한 곳으로 아동․청소년 직업체험 놀이시설 키즈앤키즈, 여성강좌시설, 공연장 등이 마련된 문화 체험의 장이다. 실제로 개관 이후 21만명 이상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를 즐기고 있다.

구는 비용의 부담 때문에 문화를 즐기기 어려운 이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설 위탁업체와 손을 잡고 무료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우선, 매달 200명씩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3만원 가량의 직업체험놀이시설을 전액 지원한다. 이 곳에서 어린이들이 의사, 패션모델, 아나운서, 요리사 등 각종 직업문화를 체험해보며 미래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가구의 만3~12세를 대상으로 하며, 매달 말 동 주민센터와 가정복지과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는다.

아울러, 저소득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아동극, 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달 20명을 대상으로 공공문화복지공간 내 공연장에서 무료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저소득층 여성을 위해 미용 강좌도 제공한다. 매달 20명씩 헤어, 메이크업, 네일 등 강좌를 수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공공문화복지공간 저소득층 무료 지원을 통해 문화격차를 없애고 이들이 부담없이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게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경제,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저소득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 문화체육과 (☎ 2670-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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