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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36 작성일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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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서울시 여성가족정책평가 최우수구 선정
- 서울시주관 여성가족정책평가서 최우수구 선정돼 5천만 원 인센티브 받아
- 성인지 교육 강화, 건전가정 조성, 여성 안전서울 추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여러 분야에서 고루 호평 받아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가족정책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돼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 1월부터 9월까지의 여성가족정책을 ‘실질적 성평등 구현’, ‘보편적 돌봄체계 구축’ 등 2개 분야, ‘성주류화 정책확산’ 등 5개 항목, 13개 지표를 바탕으로 심사한 결과다.

영등포구는 ▲ 성인지 교육 강화와 여성대표성 확보로 성 주류화 확산에 기여 ▲ 건전가정 조성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분위기 조성 ▲ 여성 안전서울 추진 ▲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 어린이집 운영 및 관리 ▲ 수요자 맞춤보육 및 일시보육 시범사업 운영을 확대하는 등 여러 평가 부문에서 고루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어린이집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신규확충 ▷장난감도서관 설치 ▷시간제보육시설 신규 설치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 ▷어린이집 지도점검 강화 ▷대체교사 적극 지원 등을 통한 보육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 등을 실시해 양성평등정책 실행의 기반을 마련하고, 공원 내 여성화장실 면적을 넓히는 등 성별영향분석평가를 바탕으로 한 성인지적 관점의 정책을 실행하는 데도 앞장서왔다.

여기에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여성안심택배 ▷여성안심지킴이 집 운영과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 범죄예방시스템(CPTED)을 도입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주력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족의 거주 비율이 가장 높은 구의 특성을 반영해 이들을 위한 건전가정 특화사업도 적극 추진했다. 다문화가정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통합교육 프로그램 ‘드림투게더프로젝트’ 운영,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이 함께 꾸리는 벽화봉사단 ‘오버더레인보우’의 봉사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족이 서비스수혜자에서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복지 정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며 “모든 구민이 행복한 도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가정복지과 (☎ 267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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