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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13 작성일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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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가로수 겨울나기 마친다
- 겨울철 한파와 제설제 살포 등으로부터 수목보호 위해 가로수 아래 띠녹지 차단막 설치
- 20일까지 국회대로 등 10개 노선 띠녹지 10km 대상
- 수목피해 예방과 가로변 미관 향상 기대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겨울철 대비 수목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월동대책에 나섰다.

구는 겨울철 제설제 살포 등 외부환경으로부터 가로수 수목을 보호하기 위해 가로수 아래 띠녹지 부분에 차단막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가로수 수목은 도시의 열섬효과를 감소시키고 각종 매연을 정화하는 도시의 허파 역할을 하는 존재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공공시설물이다.

이에 구는 오는 20일까지 국회대로 등 10개 노선 띠녹지 10km를 대상으로 차단막 설치를 완료해 겨울철 찬바람에 의한 수목 고사를 예방하고, 제설 작업 중 도로에 뿌리는 염화칼슘으로부터 가로수를 보호할 계획이다.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칼슘은 토양 속에 축적되면서 나무의 수분 및 양분의 흡수를 방해해 수목이 말라죽게 하거나, 잎에 직접 닿게 되면 잎의 탈수 현상이 일어나는 등 수목의 생육저하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정경우 푸른도시과장은 “겨울철 대비 띠녹지 차단막 설치 및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수목피해 예방과 가로변 미관 향상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의 : 푸른도시과(☎2670-3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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