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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00 작성일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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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주민과 가꾼 녹화사업 ‘최우수’로 꽃피다
- 서울시 자치구 대상 ‘서울, 꽃으로 피다’ 사업평가 최우수구 선정돼
5천만원 인센티브 받아
- 나무돌보미, 양평유수지 모내기 등 4천여명 시민과 함께 녹화사업 추진
- 2012년 장려구, 2013년 우수구 이어 올해까지 3관왕의 영예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산이 없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5년「서울, 꽃으로 피다」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돼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서울, 꽃으로 피다」는 삭막한 도시를 꽃과 나무로 가꾸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녹화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꽃으로 피다 △공원안전 및 시민협력 등 총 2개 분야 6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구는 ‘나무돌보미 봉사활동’ ‘학교․공원․아파트 등 꽃과 나무심기’ ‘양평유수지 모내기 체험’ 등을 통해 4천여명의 시민과 함께 녹화사업을 추진한 결과 적극적인 시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신길동 주민들과 함께 노후된 골목을 라일락 꽃터널과 벽화로 새롭게 꾸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자투리 녹지대와 산책로를 대상으로 36회의 안전 예방활동을 펼치고 어린이공원 모래검사, 시민순찰 정기적으로 실시해 공원 안전에도 힘썼다.

그 결과, ‘서울시 환경상’ 푸른마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꽃피는 서울상 콘테스트’에서 우수사례 2건이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아 녹화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구에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영등포구는 지역에 산이 없어 녹지 비율이 28%로 자치구 중 하위권임에도 불구하고 녹화사업을 꾸준하게 추진한 결과, 2012년 장려구와 2013년 우수구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차지해 3관왕의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삶의 환경과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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