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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33 작성일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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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영등포 올해 마지막 달시장 열린다
-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 앞마당에서 개최
-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장으로 꾸며져
- 다양한 워크숍, 영화, 공연 등 선보여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30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 달시장’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와 홍보를 지원하는 마을장터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예술가, 지역주민 등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다.

□ 10월 하늘연달…‘안녕’, 안녕하자!
10월 달시장은 ‘안녕’, 안녕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달시장을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어우러져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기약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달마당 및 마을가게에는 한 해 동안 달시장을 지켜온 달무리(달시장에서 판을 벌일 참여자) 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마을예술창작소 큰언니네 부엌, 협동조합 노느매기, 마을공동체 문래인형나라 미담, 녹색가게 푸르미와 달시장의 명물 우산수리소가 참여해 다양한 워크숍을 선보인다.

올 한 해 ‘타임레터 쓰기’ , ‘속 시원한 편지쓰기’ 등 ‘손편지’ 소재의 행사를 선보였던 청년소셜벤처 손편지제작소는 지난 달시장에 대한 소감을 적은 손편지를 이어 쓰며 완성하는 ‘함께 쓰는 릴레이 손편지’를 진행한다.

□ 10월 달시장의 주목거리
각 골목과 마당에서는 마지막 달시장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원색 머리끈 만들기, EM발효액으로 비누 만들기, 다양한 손바느질 인형 만들기, 내가 그린 봉제 인형 만들기와 같은 워크숍이 기다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사회적경제팀들이 모이는 사회적경제마당이 펼쳐져 주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저녁 6부터 7시 20분까지 하자센터 신관 1층 마을회관에서는 재미 속에 환경을 위한 마음을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 8편이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 상영 전에는 Ngff(넥서스 굿 필름 페스티벌) 부스에서 그림 그리기,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한다.

달시장을 찾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공연으로는 유자청과 유자살롱, 금관악기 오케스트라(사회적기업 에듀케스트라)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마당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에듀케스트라의 공연은 달시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내년 달시장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원하는 기차놀이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회적기업인 ‘이야기꾼의 책공연’은 오스카 와일드가 쓴 「동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신작「행복한 왕자」를 공개한다. 이 공연은 유료관람이며, 달시장 현장부스에서 신청가능하다.

영등포 달시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alsijang.kr/)
및 블로그(http://dalsijang.blog.me), 일자리정책과(☎ 2670-410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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