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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24 작성일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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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식품자동판매기 위생 점검 실시
- 오는 30일까지 관내 557대 식품자동판매기 위생 점검
- 무허가·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등 집중 점검
- 철저한 점검 위해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 구성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나섰다.

식품자동판매기는 구매 편의성과 저렴한 가격 등으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무인형태로 운영되기 때문에 청결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구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영업신고 된 557대의 식품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점검 분야는 ▷무허가·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행위 ▷무신고 설치운영 여부 ▷자판기 내부(혼합기, 급수통, 호스 등) 하루 1회 이상 세척여부 ▷음용온도 70℃이상 유지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보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보건소 공무원과 소비자 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도 구성했다. 1차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의한 점검이 이루어지고, 조사 결과 비위생적인 자판기에 대해서는 보건소 공무원이 재점검하는 이중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등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식품자동판매기에 대한 철저한 위생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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