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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635 작성일 201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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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로 간판 새 옷 입는다
- 영등포구, 양남사거리~오목교 입구 109개 업소 대상으로 LED간판 교체
- 업소 당 최대 250만 원 범위 내에서 간판 개선비용 지원
- 가로 10m이내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
- 간판개선주민위원회 구성해 지역주민 의견 적극 반영


영등포로의 무질서한 간판들이 말끔하게 정비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2월까지 영등포로 양남사거리에서 오목교입구 구간의 109개 업소에 대해 LED간판 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간 영등포로 주변은 돌출 간판과 대형 옥외 간판의 무질서한 난립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보행권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기존의 무질서한 간판을 작고 아름다운 LED 간판으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보행자 중심의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간판은 가로 10m이내의 입체형 간판으로 교체된다.

특히 LED 간판은 전기사용량이 적고 수명이 오래가 에너지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총 사업비 약 2억 7천만 원을 들여 업소 당 최대 250만 원의 범위 내에서 간판 개선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건물주와 점포주, 상가번영회, 관련단체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주민위원회도 구성했다.

위원회는 간판 정비 및 유지관리,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주재하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구는 지난 2009년부터 작년까지 여의나루길, 당산로, 대림로, 경인로 일대 총 1212개의 업소 간판을 개선한 바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등포로 일대가 주변 환경과 건물에 맞는 새로운 간판들로 재정비될 것.”이라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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