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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58 작성일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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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교실
-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5개월 간 운영
-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수료한 결혼 이민 여성이 강사로 나서
-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각국의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

살아있는 세계문화체험 교실이 어린이집으로 찾아간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12월까지 외국인 강사들이 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세계문화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문화체험교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베트남,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릴 때부터 세계 문화에 대한 간접체험을 통해 올바른 세계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영등포 서남권글로벌센터에서 진행했던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결혼 이민 여성이 강사로 나서 특히 눈길을 끈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나라와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간단한 자국 인사말 알려주기 ▲장난감 및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 ▲전통의상 체험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해당 국가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문화체험 교실은 매년 상․하반기 시행되며 올 하반기에는 6곳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총 5개월 간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 사업은 어린이들에게는 타국의 문화에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이민자 다문화 강사에게는 취업 지원을 돕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준히 이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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