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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635 작성일 201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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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해진 두 바퀴…여의도 자전거도로 안전시설 설치
- 영등포구, 자전거도로 5개 노선 4.96㎞구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마쳐
- 교명주 40개, 도로표지병 65개 설치해 빛 반사로 자전거도로 식별 도와


여의도의 자전거 도로가 더 안전해졌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의도 일대 자전거 도로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공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 하는 시민들과 인근 한강공원을 찾는 자전거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강화한 것이다.

이번에 안전시설물이 설치된 곳은 여의도 전체 자전거 도로 15.8㎞ 중 4.96㎞ 구간이다.

▲여의도성모병원~순복음교회 ▲여의도성모병원~63빌딩 앞 ▲여의나루역 삼거리~윤중중학교 ▲지적공사입구 삼거리~여의도선착장 삼거리 ▲전경련회관~광장아파트 삼거리 등 5개 노선이 해당된다.

구는 이곳에 빛을 반사하는 기능을 갖춘 교통안전시설물인 교명주 40개와 도로표지병 65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낮은 물론 밤에도 자전거 이용자와 자동차 운전자가 자전거 도로를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알려주기 때문에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상반기에도 영등포14길 등 자전거 도로 5개 구간 9.6㎞를 대상으로 교명주 31개, 도로표지병 597개, 시선유도봉 179개를 설치하고 정비를 마쳤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자전거 인구 1200만 시대를 맞아 자전거는 생활 속 대표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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