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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842 작성일 201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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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도 영등포는 이상 무 - 유관기관 손잡고 수해안전교육
- 영등포구, 23일 공사 관계자와 유관기관 대상 수해예방 안전교육 실시
- 경찰, 소방서, 한전, 병원 등 유관기관 16개 포함해 120여명 참석
- 재난안전대책 운영체계 점검하고, 안전관리 강조해 안전의식 높여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공사 관계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지난 23일 안전교육에 나섰다.

구는 수해 피해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 운영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한 것이다.

무엇보다 재난 대응은 어느 한 기관이 아닌 교통, 구조, 의료, 방역, 물자지원 등 여러 체계가 종합적으로 맞물려야 하는 만큼 여러 유관기관과 손잡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영등포경찰서, 영등포소방서, 한전남서울영등포지점, 남부수도사업소, 서울도시가스, 시립보라매병원 등 16개 유관기관을 비롯해 도로, 건축, 하수도 등 지역 내 80곳의 공사 현장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계와 역할 △유관기관의 현황과 위기대응시 임무 △풍수해 재해발생 원인과 대책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현재 구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위기 단계에 따라 교통, 수색구조, 통신지원, 시설복구, 생활안전지원 등 13개 분야별로 실무반을 운영하고 있다. 각 실무반은 유관기관과 함께 연결해서 가동된다.

태풍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구는 안전교육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재난대응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안전관리에 더욱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 현장 관계자에게도 △작업현장 침수 및 수몰 예방조치 △근무자 안전관리 △우천시 배수로 확보 및 토사유출 방지 △강풍시 옥외장비 점검 등을 설명했다.

이 날 안전교육에 참석한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이 관계된 일인 만큼 유관기관과 공사 현장 관계자 분들께서는 더욱 철저히 수해예방 안전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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