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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532 작성일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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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조명으로 복지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 영등포구, 2억원 들여 복지시설 LED조명 교체사업 추진
- 신길종합복지관, 돈보스코센터 등 9개 복지시설 조명 1,200여 개 교체
- 연간 약 2천 1백만원 절약, 10년이면 투자금 모두 회수 가능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소득층 LED조명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국․시비와 구비 등 2억 원을 들여 관내 9개 복지시설의 노후 조명 1,200여 개를 고효율의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LED는 기존의 형광등에 비해 더 밝은 것은 물론이고, 전기사용량이 작고 수명이 오래가 경제적이라는 점이 잘 알려져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복지관의 경우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하다 보니 LED조명 교체를 위한 초기 사업비 확보가 어려워 형광등이나, 삼파장램프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구는 복지관 조명 교체 사업을 통해 전기요금을 줄이는 것은 물론 에너지 위기 극복과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대상은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영등포실버케어센터 ▲돈보스코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9개 시설이다. 5월까지 해당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친 후 7월 경 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공사 완료시 하루 10시간 불을 켠다고 가정했을 때 연간 175,200k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천 1백만 원으로 10년이면 투자비를 모두 회수할 수 있다. 또한 LED조명의 수명이 약 4~5만 시간인 점을 감안하면 10년 이후 부터는 공짜로 조명을 사용하는 셈이 된다.

이성자 환경과장은 “복지관 조명등 교체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를 실현함은 물론 자원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여 복지와 환경,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겠다.”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청 환경과(☎267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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