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조회수 520
작성일 2015.04.13
| 영등포구, 당뇨 및 고혈압 관리교육 참여자 모집 | |
|
- 당뇨 및 고혈압 관리 위해 전문가가 약물복용, 운동, 영양관리 등 알려줘
- 당뇨 교육은 4월 16일과 23일, 고혈압 교육은 5월 11일과 14일에 진행 - 교육대상자는 해당 질환 앓고 있는 자 위주로 각 선착순 50명 모집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는 일교차 큰 봄철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당뇨 및 고혈압 관리교육’을 개설하고 참여자 모집에 나섰다. 일교차가 커지면 혈관의 급성 수축으로 인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환자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당뇨 및 고혈압 질환 주민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자가 관리를 위한 건강 강의를 한다. 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의는 질환관리, 운동방법, 영양관리 등 주로 생활습관 개선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우선, 당뇨 관리교육은 4월 16일(1차)과 23일(2차)에 실시되며 영등포 성애병원의 이용구 교수와 김배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1차 교육에서는 당뇨의 정의 및 증상, 합병증, 약물 복용법 등 일반적인 관리방법을 알려준다. 이어서 2차에서는 자신의 혈당조절 목표를 설정해보고 식사일지 작성법과 당뇨환자를 위한 운동 등을 배운다. 고혈압 관리교육 역시 5월 11일(1차)과 14일(2차) 2회 걸쳐 진행되며 여의도 성모병원의 진윤정 간호사와 양승혜 영양사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1차 교육에서 고혈압의 증상, 약물 복용법 등을 배우고 2차에서는 저염식 위주 식사관리, 식습관 교정, 운동법, 혈압조절 목표 설정 등 고혈압을 다스리는 구체적인 방법을 함께 배워본다. 실질적인 질환 관리교육이므로 교육 대상자는 당뇨나 고혈압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있는 자나 건강보험공단 검진결과에서 혈당이나 혈압에 대해 재검진 판정을 받은 자를 위주로 한다. 두 교육 모두 선착순 50명씩 모집하며 당뇨 교육은 오는 13일까지, 고혈압 교육은 다음달 6일까지 접수한다. 신청 문의는 건강증진과(☎ 2670-1690, 4761)로 하면 된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만성질환의 80%는 적절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예방가능하다.”며 “이번 당뇨 및 고혈압 관리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하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
| 부서 | 홍보전산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