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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479 작성일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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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무료로 상담 받으세요
- 영등포구, 매월 넷째주 금요일 2시간씩 영등포구청역(2호선 1번 출구)에서 무료 노무 상담 서비스 진행
- 공인노무사가 노동 기초상담부터 기업체 노무관리까지 상세하게 설명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영등포구청역(2호선) 1번 출구로 오면 무료로 전문 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한 무료 노무 상담이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단, 이번 달만 오후 4시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자로는 영등포구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오세경 공인노무사(노무법인 두레 대표)가 나서 노동 관련 기초내용부터 기업체 노무관리까지 노무에 관한 전반 내용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받기 쉬운 비정규직,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등 취약 근로자를 주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한다. 무료 노무 상담을 통해 취약 근로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 복지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김모씨(30대)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무료 노무 상담을 통해 근로 입증 방법과 고용노동부 진정 절차를 안내 받고 체불된 임금을 다시 받게 되었다.

구는 지난 한 해 이러한 무료 노무 상담을 150건 진행했다. 이 중 가장 많은 상담 항목은 부당해고(29건, 19%)였으며 이어서 퇴직금(27건, 18%)과 임금체불(25건, 16%)이 뒤를 이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열정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근로 취약계층의 노사문제는 이제 젊은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문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구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 일자리정책과 (☎ 2670-4158)
영등포구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 263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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