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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501 작성일 20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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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마을공동체 불씨를 지핀다!…주민제안사업 공모
- 사업별 1천만원 이내, 총 54백만원 지원, 3월 20일까지 접수 들어가
-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위해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도 열어
- 27일은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소장 300여 명 대상 교육도 실시

“골목길이 너무 어두운 것 같아요 벽화도 그리고 꽃도 심어 환하게 바꿨으면 좋겠어요!”, “한 동네 살아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서로 인사도 할 겸해서 우리도 동네 축제 한번 해 봅시다.”

각박한 도시생활의 대안으로 마을공동체가 주목받는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영희네(영등포희망동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3월 20일 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마을공동체 사업 취지에 맞는 사업으로 ▲재능 나눔 교육활동 ▲주민간 커뮤니티 활성화 ▲마을축제 등으로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모든 사업이다. 단, 정치․종교․단순 친목모임 등은 제외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는 3인 이상의 주민모임, 비영리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영등포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나 각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마을공동체위원회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적합성 ▲실현가능성 ▲예산의 현실성 ▲주민참여도 등을 감안하여 지원 대상과 금액을 확정한다.

구는 4월 중 사업별 1천만원 이내, 총 54백만원을 지원하여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불씨를 지핀다는 방침이다.

주민제안사업 공모와 관련,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3차로 나누어 진행하는 주민 설명회는 참석자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개최하며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7일 관내 아파트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 등을 대상으로도 아파트 마을공동체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영등포아트홀 2층에서 약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아파트 마을공동체 이해 ▲층간소음 예방 우수사례 ▲주민 간 대화유도 등 아파트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주민 간 불편사항을 해결한 사례 공유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는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삭막한 도시생활에 마을공동체는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은 활력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적극 발굴, 사람냄새 나는 살기 좋은 영등포 건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 영등포구청 자치행정과 (☎2670-3177)
부서 홍보전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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