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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621 작성일 201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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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50명 모집
- 오는 16일까지 일반형 일자리 24명, 19일까지 참여형 복지 일자리 26명 모집
-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 등록장애인
-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 행정업무, 급식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등 다양한 일자리 제공

직업을 갖는 것에 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장애인 ‘일반형 일자리’와 ‘참여형 복지 일자리’를 마련하고 각각 오는 16일, 1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는 일반형 24명, 참여형 26명 등 총 50명을 채용하며,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구청이나 동 주민센터에서 행정업무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지원센터에서 편의시설 모니터링 ▲장애인시설 업무 보조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근로조건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로 임금은 월 116만 7천원(4대보험가입)이다.

참여형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 집과 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 배치되어 ▲급식도우미 ▲시설환경 청소 및 정비 도우미 ▲차량운전 도우미 ▲어르신 실버케어 도우미 ▲카페 바리스타 및 음료 판매 ▲도서관 서가 정리 등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받는다.

근로조건은 주 14시간 이내, 월 56시간 근무로 임금은 31만 3천원(고용보험가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이다.

제출서류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이고, 신청서는 영등포구청 홈페이지(www.ydp.go.kr)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직을 원하는 자는 일자리 유형별로 지정된 접수처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참여형 복지 일자리는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영등포구 신길로 55, 신길동)에 내면 된다.

접수 마감 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여부는 개별 통지한다.

구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직업 실무능력을 키우고 사회참여 경험을 도와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한다.

올해에도 연령별, 장애유형별로 다양한 맞춤형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해 총 63명의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복지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소외계층이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문의. 사회복지과 (☎2670-3396)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846-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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