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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문화재단, 어린이 국악교육 사전 설명회 개최
- 여름방학 국악교육 프로그램 관련 구민 참여 독려
영등포문화재단(이사장 조길형)은 관내 어린이들이 우리 국악을 이해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국악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0일 오후 2시에 한 시간 동안 영등포아트홀 전시실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연극으로 배우는 ‘흥부놀부 국악연극교실’ ▲학습노래와 놀이로 배우는 ‘신나는 국악여행’▲단소실기 교육프로그램 ‘단소야 단소야’ ▲전래동요와 전래놀이를 배우며 오감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유아국악 놀이교육 ‘해야해야’등 4가지가 준비돼 있다.
다만 사전 설명회에서 각 세부 프로그램별로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확인한 후 실제로 진행하게 될 프로그램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5일부터 15일까지 교육 실시되며 영등포구민의 자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이 참여하면 좋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문화재단(☎02-2629-2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출범한 영등포문화재단은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악, 무용 공연, 강연 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
7~8월 중에는 기획공연으로 ‘시골의사 박경철의 힐링콘서트’과 ‘육아멘토 서천석의 힐링콘서트’초대권을 각각 무료로 배부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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