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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493 작성일 20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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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과 기업 간 자매결연 협약

영등포구, 전통시장과 기업 간 자매결연 확대


- 4월 29일, 구청에서 지역 내 전통시장과 기업체 간 자매결연 협약식 개최
- 협약 참여한 영등포구 사립유치원연합회, 오후 전통시장 방문 행사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29일 오전 10시에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통시장과 기업체(단체)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영등포구는 불경기와 대형마트 증가 등으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올해 3월부터 관내 전통시장 및 기업체(단체)간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해왔다.


3차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전통시장 등 8개 시장과 영등포구 사립유치원 연합회 등 8개 기업체(단체)가 서로 협약서에 사인하며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 참여 시장 및 기업(단체) 명단 : (시장) 영등포전통시장, 영신상가, 제일상가, 삼구시장, 남서울상가, 영등포기계공구상가, 로타리상가, 동남상가 등 8개 / (기업체·단체) 영등포구 사립유치원 연합회, 양우건설(주), 유한엠엔시(주),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충무병원, NH농협 영등포지점, 신천지 자원봉사단 등 8개


자매결연을 맺은 기업체(단체)는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시장 상인회에서는 기업에 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기 위한 자구노력을 강화한다.


구는 자매결연에 참여할 기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28개 기업체(단체)가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구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체가 참여하도록 적극 장려하고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구 사립유치원연합회는 자매결연 활동의 일환으로 협약식 이후에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해 유치원 운영에 필요한 물품 등 구매에 나섰다.


참여 단체의 시장 활성화 활동을 독려하고자 연합회와 동행한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시장 상인의 의지와 함께 지역 사회의 기업체 및 단체, 더 나아가 전 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과 같이 주민 간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사람 냄새 나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영등포구 지역경제과(2670-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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