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도자료

조회수 1461 작성일 2013.03.18
보도자료 상세보기 - , 제목, 내용, 부서, 연락처, 파일, 조회수, 작성일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역 발전 이끌 마을기업 공모

지역 발전 이끌 ‘마을 기업’공모


- 영등포구, 새달 15일부터 26일까지 마을 기업 지원사업 공모
- 사업비 5천만원·임대보증금 최대 1억원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 사회를 더 풍요롭게 할 마을 기업 발굴에 나선다.


구는 새달 15일부터 26일까지‘2013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향토ㆍ문화ㆍ자연 등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기업이기는 하지만, 이익을 남기기 위한 사업이 아닌, 지역을 더 풍요롭게 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기업.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1차년도에는 5천만 원 이내, 2차년도에는 3천만 원 이내의 사업비와 최대 1억원 이내의 공간임대보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임대보증금은 5년 이내 상환을 조건으로 한다.


 신청자격은 지역 주민 5명 이상이 출자에 참여해야 하고, 주민의 비율이 70%를 넘어야 한다. 또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한 협동조합 법인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은 단체의 경우, 선정 후 6개월 이내에 협동조합으로 전환해야 한다.


 특히 올해 마을기업 신청을 위해서는 먼저 서울시 사회적경제 홈페이지(se.seoul.go.kr)에 사업계획 스토리를 등록하고, 서울시가 진행하는 필수교육과 팀워크숍 과정을 거쳐야 하는 등 신청에 앞서 미리 챙겨야 할 부분이 추가됐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구 일자리 추진단(☎2670-3961)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필연성, 자립성, 공공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서울시로 추천하면, 시에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마을기업 최종 지정은 5월 중으로 행안부가 발표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형성된 단체인만큼 공동체 네트워크 강화 등 마을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며 “ 공익을 위해 운영되는 마을기업이 사업비가 부족해 뜻을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영등포구 마을기업으로는 발달장애인과 부모가 함께 만든 빵을 판매하며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꿈 더하기 베이커리’와 국내산 곡물을 이용해 만든 뻥과자를 판매하는‘사랑뻥 뻥사랑’이 있다.


 문의. 영등포구 일자리추진단(☎ 2670-3961)
 

부서 홍보전산과

담당자 정보1

  • 담당부서 홍보미디어과
  • 부서전화번호 02-2670-7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