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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2363 작성일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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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 당산역 앞에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 설치

 영등포역ㆍ당산역 앞에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


- 영등포구, 영등포역ㆍ당산역 앞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 무료 운영
- 보행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오토바이로 생계를 이어가는 운전자의 안전도 확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영등포역과 당산역 2곳에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을 설치해, 무료 운영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영등포역과 당산역 주변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고, 택배와 퀵서비스 등 생계형 오토바이들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보행자와 오토바이가 혼재돼 시민들이 통행에 심한 불편을 겪어 왔다.


 또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오토바이 불법 주정차가 빈번해 안전사고 우려도 높았다.


 영등포역의 경우 롯데백화점 앞 보도에 주차장이 들어섰고, 당산역의 경우 2호선 철도교 하부 안전지대에 설치됐다. 시비 1억 원을 들였다.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의 크기는 1면당 가로 1m, 세로 2.3m 규모로, 영등포역 주차장에는 21대를, 당산역 주차장에는 33대의 오토바이를 수용할 수 있다.


 구는 오토바이 전용 주차구획선을 비롯해, 보도나 차도와 구분 가능하도록 안전 펜스를 치고, 주차장 이용 안내 표지판도 함께 설치했다.


 특히 당산역 주차장은 차도 사이의 안전지대에 설치된 점을 감안, 횡단보도를 신규로 설치해 오토바이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송삼식 주차문화과장은 “ 오토바이 전용 주차장 설치를 통해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고, 오토바이로 생계를 이어가는 주민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주차문화과(☎ 2670-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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