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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542 작성일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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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내달 4일까지 120구역 분양 접수

텃밭에서 농사짓는 즐거움 맛보세요~!


- 영등포구, 주말농장 3,308㎡, 내달 4일까지 120구역 분양 접수
- 1구역당 13.2㎡ 분양,  3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이용 가능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생활의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주말 농장‘꿈이 닿은 농장’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포공항 인근의 강서구 오쇠동에 위치한 주말농장은 3,308㎡ 규모로, 부대시설 면적을 제외하고 1구역 당 13.2㎡ 씩 개인과 단체에 120구역이 분양된다.


 연 사용료는 1구역당 4만원으로, 개인분양은 지역 주민, 단체 분양은 어린이집ㆍ학교ㆍ경로당 등이 대상이다.  개인은 1구역씩, 단체는 2구역까지 신청 가능하다.


 개장 시기는 3월 하순으로, 12월 초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꿈이 닿은 농장’은 개인 경작 형태에만 그치지 않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등을 위한 영농 체험장을 제공하고, 어르신 대상의 원예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힐링 팜(Healing Farm)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8월 말까지는 개인별로 작물을 경작할 수 있고, 9월 이후에는 김장용 배추를 공동 경작해, 수확물의 50%를 소외계층에 후원해야 한다.


 분양을 원하는 주민은 내달 4일까지 구 노인복지과(☎ 2670-3376)나 영등포 노인종합복지관(☎ 2068-5326)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분양 인원 초과 시 공개 추첨을 거쳐, 내달 13일 분양 결과가 발표된다.

 
 구는 3월 중순경 경작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진행하고, 농사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영농 기술을 가진 관리인을 배치해, 주민들의 농사를 도울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 꿈이 닿은 농장은 지난해 처음 개장 후 연 방문객이 3천 2백여 명에 달할 만큼,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 바쁜 도심의 일상 속에서는 찾기 힘든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자연 속에서 얻어가는 힐링 팜(Healing Farm)으로 자리 잡아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노인복지과(☎ 2670-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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