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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565 작성일 201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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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올해 일자리 9천 4백여 개 만든다

영등포구, 올해 일자리 9천 4백여 개 만든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올해 261억원을 투입해 총 9천 4백여 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구는 올해 ▲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 직업 훈련을 통한 취업 기회 제공 ▲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청년 인턴제 운영 ▲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사업 확대 ▲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창업 지원 ▲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 등 6대 분야를 중점 추진 전략으로 선정해, 일자리 9천 4백여 개를 새로 만들겠다고 13일 밝혔다.


  ◆ 공공 부문 일자리 5,708개 창출


 우선 구는 일자리 창출을 전 부서 공통과제로 삼고, 9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 아이 돌보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는 한편, 실버 봉사대,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숙인 자활 근로사업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일자리도 늘릴 계획이다.


 ◆ 일자리 지원센터 통해 구인 구직 미스 매치 해소


 구는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세대별ㆍ대상별에 맞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활발히 전개해, 2천 5백 명의 일자리를 찾아줄 예정이다.


 매월 1회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나 대형 쇼핑센터를 방문해‘찾아가는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구인 업체를 발굴해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을 추진하는‘job 프러포즈 데이’도 운영한다.


 또한 지역 내 대형 신규 시설물 등에 입주하는 민간기업 및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6개 대형마트ㆍ백화점과 연계해 구민 일자리 창출을 이어 나간다.


  ◆ 직업 능력 개발 훈련 받고, 취업까지 ~


 구는 청년층과 경력 단절 여성ㆍ베이비부머 세대 등 다양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직업능력 개발 훈련 과정을 제공해, 110명의 인력을 양성한다.


 사무경리 실무 양성과정, 외식 전문인력 양성과정, 건설기능 훈련 과정 등이 3월부터 예정돼 있다.


  ◆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자리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과 마을 기업을 육성해, 청년 및 취약계층 335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또한 협동조합 설명회 개최와 협동조합 설립 지원을 통해 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층의 경력과 직업능력 형성에도 힘을 보태고자 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 고용 시장의 장기적인 침체로 인해 일자리 창출이 국정 최우선 과제로 부상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며 “ 앞으로도 공공부문을 비롯한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일자리추진단 (☎ 2670-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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