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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맞춤 영양 제공
-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우유, 쌀, 감자 등 보충식품 월 1회 제공
- 식생활,영양 관리 방법, 모유 수유 등 영양 교육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관리를 위한 영양 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영양 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의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보충식품을 일정기간 제공하고, 영양 교육을 실시해 영양 불량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6세 미만의 영유아와 임산부로 지역 내 거주자 중 가구 규모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쌀, 감자, 달걀, 우유 등 대상별로 조합을 달리한 패키지 보충 식품을 한달에 1회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한달에 1회씩 식생활 관리 방법, 모유 수유법, 보충식품 이용방법 등 가족의 건강을 위한 영양 교육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
영양플러스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증, 건강보험카드, 건강보험 납입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구 보건소 영양 플러스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시 접수 가능.
영양플러스센터 영양사는 “저소득층의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적절한 영양 보충 식품 제공과 영양 관리를 통해 건강 개선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사업에 많이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보건지원과 영양플러스센터 (☎2670-48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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