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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1895 작성일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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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에 친환경 전기자전거 보급

복지 현장 씽~씽 달리는‘희망 자전거’


- 영등포구, 동 주민센터에‘친환경 전기 자전거’보급해 찾아가는 복지 실현
- 언덕이나 좁은 골목길도 거뜬히 올라가, 복지 담당자들의 현장 기동성 강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현장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울시 최초로 18개의 전 동 주민센터에 전기 자전거를 보급했다.


‘가가호호 (家家好好) 희망 자전거’로 이름 붙여진 자전거는 구가 지난해 보건복지부‘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성과’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시상금으로 구입한 친환경 전기 자전거다.


 희망 자전거는 구 복지정책과와 18개 동 주민센터에 1대씩 배치돼,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현장 방문용 교통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저소득 소외 계층이 대부분 언덕이나 좁은 골목길 등 기존 행정차량으로는 진입이 어려운 곳에 거주한다는 점에 착안해,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들의 현장 기동성을 강화하고자 전기 자전거를 도입했다.


 또한 복지 담당 공무원의 85%가 여성인 점을 감안, 여성도 편히 탈수 있는 루프 타입의 전기 자전거(GE-103)로 선정했고, 20kg의 쌀을 싣고도 거뜬하게 달릴 수 있는 포켓용 바구니도 달았다.


 전기 자전거의 최고 속도는 시속 25km로, 4시간 충전을 통해 60km까지 달릴 수 있다. 1주일에 2회씩 충전해도 연 전기료는 1만 1천원 수준이다. 또 오르막길도 폐달 한번으로 가뿐하게 오를 수 있다.


 신길5동 주민센터 사회 복지 담당 박상희 주무관은 “ 방문 상담을 위해 출장을 나갈 때마다 동 행정차량 이용 시간을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앞으로 사례 관리자 방문 상담이나 기부 물품 전달도 더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전기 자전거 이용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길형 구청장은 “ 희망 자전거가 복지 담당자들의 발이 되어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영등포구 복지정책과 (☎ 2670-3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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