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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조회수 386 작성일 201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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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른 교가, 학교에 울려 퍼진다
- 영등포유스스퀘어 내 ‘청소년음악미디어놀이터’에서 ‘학교사랑 교가 프로젝트’ 진행
- 오래된 교가를 학생들이 직접 편곡․녹음해 학생들 감성의 교가로 재탄생
-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참여, 학교에 대한 자부심 이끌어



“작곡가가 꿈인데, 우리 교가가 제 첫 작품이에요.”
“우리들의 목소리가 담긴 교가가 학교에 울린다고 생각하니 떨리면서도 좋은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뿌듯해요.”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래된 교가를 학생들이 직접 편곡‧녹음해 배포하는 ‘학교사랑 교가프로젝트’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음악미디어놀이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학교의 상징이라고 볼 수 있는 교가 음원들이 너무 오래되어 요즘 학생들의 감성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고 판단하여 마련된 학생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선호하는 리듬의 교가를 직접 편곡․녹음할 수 있으며, 학교의 상징인 교가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학교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발달장애인 학교인 꿈더하기 학교를 시작으로 영등포여자고등학교의 교가제작을 완료하여 새로운 교가음원과 악보를 전달하였으며, 현재 대림중학교 교가를 제작 중에 있다.

특히, 교가가 없던 꿈더하기 학교는 발달장애인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작사부터 작곡까지 참여해 교가를 불러 의미가 있다.

‘영등포유스스퀘어’ 내에 있는 ‘청소년음악미디어놀이터’는 음반 녹음장비를 구비한 미디어전문특화시설로 음악 중심 체험활동 등에 관심 있는 학생, 일반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교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애교심을 갖고 많은 추억을 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밖에 영등포유스스퀘어에 마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을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문의 : 가정복지과 (☎ 2670-3360) 및 첨소년문화의집(☎ 836-2145)
첨부 : 영등포여자고등학교 녹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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