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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10.23
| 지역밀착형 포괄케어시스템 시범사업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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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밀착형 포괄케어시스템 시범사업 운영 영등포구(조길형 구청장)는 장기요양기관 이용 노인(등급자) 및 등급외자를 위한 지역밀착형 포괄케어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전국에서 20개 기관이 선정되었고 서울시에서는 우리구를 포함하여 3개 구가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장기요양 재가노인 및 등급외자의 욕구를 조사하여 민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급속히 증가하는 노인인구 및 고령화에 따라 유병 장수 노인이 늘어나고 있다. 가능한 생활시설 입소를 지양하고 지역사회에서 생활할수 있도록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물론 수발하는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여 가정내 보호 기능을 유지 강화하는 것이 이사업의 목적이다.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그에 따른 적정한 서비스를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연계하여 복지 사각 지대의 노인들이 복지 서비스 궤도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잠재적 복지 수요 대상자를 앞서 발굴한다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사각 지대 어르신들의 발굴을 위해 장기요양기관, 치매지원센터, 정신보건센터, 자원봉사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 다양한 민간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간 주도형 복지 사업이란 점에서 주민자치의 선진화에 한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영등포구는 앞으로도 금번 시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전국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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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 | 노인복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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