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행복·미래도시영등포

영등포구에서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수산물의 대량 소비가 예상됨에 따라 2014. 7. 24일부터 영업장 면적 100 ~ 200㎡ 인 수산물 취급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및 위생분야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점검은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원산지 의무표시품목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및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실시하는데,

▷ 점검기간은 2014. 7. 24일부터 2014. 7. 30일까지로 식품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대상업소를 현장방문하여 실시하며,

▷ 주요 점검내용은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여부, 원산지 거짓 또는 혼동표시여부, 표시방법 적합여부, 수족관 내 보관 중인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등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전반 및 식품 등 취급기준 준수,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위생관리분야에 대해 통합점검을 실시 할 예정입니다.

▷ 아울러 법령 위반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시정명령,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되며, 아울러 원산지를 거짓표시하여 적발된 경우에는 고발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영등포구가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는 『사전 예고제』에 영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다만, 문제업소, 민원유발업소 등에 대해서는 종전과 같이 사전예고 없이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