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안내
▣ 가을철 발열성 질환이란?
가을철 농촌지역 고령자 및 야외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주로 발생하며
벼 세우기, 추수, 밤 줍기, 성묘, 등산 등
야외활동 중 감염된 진드기나 설치류, 오염된 물 등을 통해
원인균이 몸속으로 들어옴으로써 발병합니다.
질환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 분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
쯔쯔가무시증
|
렙토스피라증
|
신증후군출혈열
|
정 의
|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
Oreientia tsutsugamushi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
병원성 Leptospira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질환
|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등에 의한 급성발열성
질환
|
전파경로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지닌
진드기에 물려서 감염됨
|
감염된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
|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 음식물에 노출 시
상처 난 피부를 통해 감염
|
설치류의 타액, 소변, 분변이 공기 중 건조되어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감염
|
매개체 및
감염원
|
작은소참진드기
|
털진드기과 진드기 유충
|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흙
|
설치류(등줄쥐, 집쥐)
|
잠복기
|
6~14일
|
8~11일
|
5~7일
|
7~21일
|
임상증상
|
발열, 소화기증상(오심,구토,설사 등), 두통, 전신 근육통, 림프절 종창 등
|
가피 형성, 고열, 오한, 심한 두통, 발진, 구토, 복통 등
|
가벼운 감기증상부터 치명적인 웨일씨병(Weil's disease)까지 다양함
|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의 5단계
|
▣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법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거나 눕지 말고, 풀밭에서 용변을 삼갑니다.
- 휴식이나 새참 등 풀밭 위에 앉을 경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합니다.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은 털고 꼭 세탁합니다.
- 밤 줍기,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고
긴소매 옷과 양말을 착용합니다.
- 작업 전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습니다.
- 비온 뒤 개울가 주변 풀밭은 피하며, 작업지 근처 풀을 베도록 합니다.
- 풀밭이나 들에서 야영,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니다.
- 작업 또는 야외활동 시 벌레에 물린 경우,
잠복기 후에 두통·고열·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 등이
발생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붙임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 리플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