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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으로 쫒기듯 본집에서 나와 홀로 고시원에서 수급자로 살고있는데 초기에 극한 우울감,좌절감이 심해서 살고싶어서 통합사례관리를 신청했어요. 전화주셔도 안받거나 직접오셔도 잘안나가고 극한우울감,공황장애 등으로 인해 답답하셨을텐데도 싫은내색한번 안하시고 끝까지 마음을 열도록 도와주셔서 신용회복위원회 개인파산할수있도록 모든 서류준비,도장준비 도와주셨고 대한법률구조공단 압류범위변경신청 모든 서류들준비,기관,은행 동행해 주셔서 도와주셨습니다. 식료품들과 마스크,블루투스이어폰,휴대용보조배터리 충전기도 후원품 전달해주셨고 현물지원에서 의복사러 사이즈에 맞는거로 직접 봐주시기위해 옷가게에도 동행해주셔서 봐주시고 지원해주셨습니다. 지속적인 통화,카톡,문자 연락으로도 안부를 여쭤봐주셨고 저장강박증 있었을때 주거안심 종합센터에서 쓰레기집청소 지원 신청하면서 더러운 침대매트와 냉장고도 바꿀 비용도 구청에서 지원해주셨습니다. 등등 도움 받은 지원이 많고 현재도 애써주시는게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감사의말 쓸수있는곳이 있어서 너무 뿌듯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일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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