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푸른도시과 김성엽팀장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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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날~^^
벗꽃 아래에서 벗꽃보다 예쁘게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저희 "구로100세대학데이케어센터"에 계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저렇게 벗꽃 아래에서 사진을 찍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매년 하였습니다. 그런데 90대 어르신들에게 벗꽃이 흐트러지게 피어 있는 뚝방길은 늘 "그림에 떡" 이었습니다. 벗꽃터널이 만들어진 곳까지 올라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벗꽃 터널에 갈 수 없는 노쇠한 몸이 한탄스러울뿐이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을 창문에서라도 흐트러지게 피어 있는 벗꽃을 보여드릴려고 무작정 모시고 안양천 벗꽃길로 나갔다. 그런데 뜻밖에 김성엽팀장님이 저희 어르신들이 벗꽃 가까이에까지 가서 구경할 수 있게 배려해 주셔서 어르신들이 벗꽃 아래에서 사진도 찍으시고, 벗꽃보다 더 환하게 웃으시고~ 한 어르신은 너무 고맙다고~ 이렇게 예쁜 꽃은 이제 이렇게 가까이에서 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하시면서 눈물을 지으셨습니다. 어렵게 모시고 나온 보람도 느껴지만~ 무엇보다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어르신들이 벗꽃을 보실 수 있도록 큰~ 선물을 주신 김성엽팀장님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엽팀장님~~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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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숙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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