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경단려에게 희망을 주신 총무부 김세원주무관님을 칭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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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을 꿈꾸며,두렵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방문한 영등포구청 14일 이른 오전, 응시원서를 접수하기 위해 이력서와 여러가지 서류를 챙겨, 1층에서 인지대를 받고 3층으로 옮기는 발걸음은 두려움 반 기대반이
었습니다 3층 김세원주문관님과의 대면 인터뷰는 저의 걱정과 두려운 마음을 잠시 잊을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이력서를 자세히 검토해보시고, 편안하게 채용부분에 대한 설명과 저에게 희망을 주시는 메세지까지 해 주셔서 두려움을 잊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편안함도 잠시.. 아쉬움을 전해주셨습니다. 저는 채용분야에 요건이 부족하여 이력서를 접수조차 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려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저의 의지가 강해 보여서인지.. 아니면 불쌍해 보이셨는지 ㅎㅎ 잘 하실것 같다고 하시며 친절하신 위로와 격려을 해주시며 이번에 모집하는 채용분야는 아니지만, 맞는 채용을 알아봐 주시겠다며 전화번호를 메모하셨습니다. 허탈하고 아쉬운 마음이 너무 커서인지, 주무관님의 호의를 기대하지 않고 구청을 나왔습니다. 2틀이 지난 오늘 핸드폰에 영등포구청이라고 찍힌 전화번호는 저의 심장을 오랜만에 빠르게 두드렸습니다. 주무관님께서 친절하게 알아봐주신 구직공고는, 어떤 합격전화보다도 더 반가웠습니다. 제가 취업을 한 것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그 바쁜와중에 처음보는 민원인에게 이렇게 배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저와 인터뷰중에 많은 문의전화가 와서 바쁜 업무중이셨는데,그냥 간과할 수 있는 부분인데도 이렇게 세심하게 전화까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오늘 이후로 어떤 구직활동을 하더라고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문을 두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한 한 줄기의 희망을 주신 우리 김세원주무관님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주무관님같은 분이 계셔서 이제 민원인으로 방문하는 어느 곳이든 저의 발걸음은 어디든 즐겁고 가벼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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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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