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주차문화과 안병원님을 칭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기분좋은 날입니다.
귀차니즘인 제가 이렇게 라디오 사연을 쓰듯, 글을 올리게 될 줄 몰랐네요. 저는 CJ라는 회사에 다니고 있는 어느 한 직장인입니다. 뭐 대단한 일때문에 전화드린건 아니였구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어, 이것저것 좀 귀찮을 정도로 여쭤보게 됐어요. 짜증날법도 한데, 통화 처음부터 끊을때까지 한결같이 웃으면서 잘 응대해주시더라구요. 저도 업무중에 문득 안병원님 생각이 났어요. 나는 과연 사람을 대하면서 한결같이 저렇게 대할 수 있을까? 어찌보면,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게 사실 쉽지가 않잖아요? 그런 면에서, 정말 감사했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될 줄 몰랐는데,,, 본인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사람은 많죠 하지만 일을 하면서 상대방이 기분좋게 느껴질정도로 주도적인 모습을 보며 많이 자극이 되고 그간 제 모습을 반성하는 하루이기도 하네요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무튼 안병원님 감사하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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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범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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