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니다
| 영등포구청 김지흥 환경미화원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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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아침 6시 경 당산역에서 통근버스를 타는 직장인입니다. 사는 곳이 신촌이라 매일아침 당산역까지 이동하는 것도 곤욕인데다 이른시간 출발하다보니 허겁지겁 출근준비하기 일쑤였습니다. 1/8일 새벽에도 그렇게 허겁지겁 택시에서 내려 아슬아슬하게 통근버스를 탔더니 이게 왠걸, 방금까지 가지고 있던 지갑이 없네요. 설마 그 사이에 떨어뜨렸을까 싶어 가방을 디지다 택시에다 놓고 온 건 아닌가 싶어 택시회사에 전화하고 카드 정지하고 아침부터 난리를 쳤었지요. 체념하고 업무를 보고 있는데 회사 콜센터에서 지갑을 찾았으니 전화해보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영등포 환경미화원이신 김지흥님께서 지갑을 찾아주셨더라요. 지갑에 찍힌 회사 마크를 보시곤 본사로 전화하시고, 연구소 직원인 듯 하다는 얘기를 들으시고 연구소로 제차 전화하셔서 연락이 닿았던 것입니다. 덕분에 회사에서 지급해준 하나밖에 없는 지갑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선행을 베풀어 주신 김지흥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칭찬하고 싶습니다. (통화품질이 좋지 않아 성함이 확실치 않습니다. 연락처까지 첨부하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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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윤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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