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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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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기 방문간호사 이도연님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문래동에서 174일차 아기를 키우고 있는 초보맘입니다.

시험과 시술부터 10년넘게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결혼한지 6년만에 아주 어렵게 얻은 아들입니다.

아기만 생기면 더이상 바랄것도 부러울것도 없을것 같던 기쁨도 잠시..

낮이고 밤이고 계속 울어데는 아기, 모유양도 작아 젖도 거부하고 빨지 않는 아기때문에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하루종일 아기만 보고 있는 답답함에 찾아온 극심한 우울증으로 매일매일 울면서 지내던중 걸려온 한통의 전화..

보건소 간호사인데 출산을 축하한다고,,집으로 방문하여 아기 상태와 산모상태를 체크 해준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몰랐던지라 형식적으로 한번 방문하고 말겠지 했는데 이게 왠일 인가요,

꾸준한 방문 상담과, 전문적인 지식이 많이 셔서그런지 믿음 가는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시고, 왜 아기가 우는지,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한것도 속 시원하게 알려 주시고 아무것도 몰랐던 저에게 너무나 많은 도움을 주신 이도연 간호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오실때마다 아기 주수에 맞게 잘 크고 있는지 잘 먹고 있는지 체크도 해주시고, 예방접종, 이유식 시작등 시기별로 다 알려 주시고,우리 아기가 다른 아기에 비해 작은것 같아 걱정을 하는 저에게 아기 몸무게와 키에 대해 객관적인 수치가 나와있는 도표도보여주시며 잘 크고 있다고 격려도 해주시고 우울증으로 힘들어 하는 저에게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우울증도 많이 좋아지고 도움이 많이 되었고 지금도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홍보도 많이 되서 저 말고도 출산후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산모가 있다면 신청해서 도움을 꼭 받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방문해주셔서 따뜻한 말과 진심어린 조언으로 우울증으로부터 탈출 할수 있게끔 많은 도움을 주신 이도연 간호사님 이렇게나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한부일

담당자 정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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