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행복·미래도시영등포 보건소

○ 코로나 확진자 다녀간 관내 식당, 카페 임시폐쇄하고 방역조치했습니다

• 경기도 김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5번째 확진자（30대 남성, 2/24 양성판정）가 관내 식당（****）, 카페（***） 및 9호선 선유도역을 거쳐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현재 확진자의 구체적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에서 역학조사 중이며, 확진자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이동경로는 “2/19 오후6시30분경 ‘****’식당을 방문해 식사하고, 근처 ‘***’에서 차를 마시고 선유도역에서 공항역 방향 9호선을 이용”한 정도만 개략적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2/24 오전9시경 마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오후9시50분경 최종 확진판정 받았습니다.

• 저희 영등포구는 자체적으로 확진자의 구체적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김포시청과 관련기관 등 여러 경로 통하여 파악중입니다. 특히, 확진자가 영등포구에 방문한 2/19 당일 오한, 발열 등 증상이 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접촉자 조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확진자 방문 식당, 카페는 즉시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선유도역 포함） 조치했습니다. 해당 식당, 카페는 방역소독 24시간 이후 정상영업 가능합니다.

• 김포시 확진자의 구체적이고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즉시 구민분들께 알려드리고 향후 방역상황과 대응조치 또한 공유토록 하겠습니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총력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