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 유행감염병
페스트 (Plague)
보균 설치류의 동물과 사람의 접촉에 의하여 발생하는 급성열성 인수공통질환으로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에서 주로 유행하는 치명률이 10%인 검역 감염병입니다. 국내에서는 환자나 페스트균에 오염된 설치류가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주요증상
- 림프절 페스트 : 쥐벼룩에 물린 자리에 통증을 동반한 림프절 종창,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이 나타납니다.
- 폐 페스트 : 폐렴증세와 오한을 동반한 발열, 두통, 객혈 등이 나타납니다.
- 패혈증 페스트 :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으로 시작하여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에 신부전, 의식저하, 쇼크로 진행, 치명적이 됩니다.
감염경로
감염된 쥐 벼룩에 물려 감염 됨.
감염된 야생동물을 취급하거나 폐 페스트 환자가 배출하는 비말을 통해 감염 될 수 있음
잠복기
1일 ~ 6일
예방요령
- 감염된 쥐벼룩이나 야생동물에 물리지 않도록 합시다. (살충제로 벼룩 제거)
- 환자 분비물(농, 객담 등)이나 분비물에 오염된 물품을 소독합시다.
발진열 (Murine typhus)
발진열은 리케차 감염에 의한 급성열성 질환으로 쥐벼룩을 매개로 감염되며 치명률은 4%로 국내에서 매년 수십건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요증상
- 두통, 발열, 근육통이 대표적인 임상증상으로 발진티푸스와 유사하나 발진티푸스 보다 강합니다.
- 피부발진 : 환자의 60%~80%에서 관찰되며, 발병 3일~5일째에 주로 흉부와 복부를 중심으로 발생하나 사지에도 발생하며 4일~8일간 지속됩니다.
감염경로
쥐벼룩을 매개로 한 감염이 주이나, 쥐벼룩의 대변속으로 배설된 균이 구강점막이나 결막을 통해 또는 비말감염으로도 전파됨 ※ 사람간의 전파는 없음
잠복기
1주 ~ 2주
예방요령
주위 환경에서 쥐의 서식을 막고 쥐벼룩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브루셀라증 (Brucellosis)
브루셀라균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질환으로 전세계적으로 분포하며 해외여행의 증가로 국내에도 2003년까지 17명의 확진환자가 보고되었습니다.
주요증상
- 발열, 냄새가 좋지 않은 발한, 피로, 식욕부진, 미각이상, 두통, 요통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납니다.
- 위장관, 간 · 담도계, 골격계, 신경계, 순환기, 호흡기, 요로계, 피부 등 모든 장기에서 병변 유발이 가능하며 침범된 장기에 따라 증상이 나타납니다.
감염경로
- 양, 염소, 돼지, 소, 낙타, 순록, 개 등 동물에서 만성 감염을 유발함.
- 감염된 동물 혹은 동물의 혈액, 대소변, 태반 등에 있던 병원균이 상처난 피부나 결막을 통해 또는 멸균처리 안 된 유제품을 섭취함으로써 사람으로 전파됨.
강조드물게 육류 섭취를 통한 전파나 성접촉을 통한 사람간 전파도 가능함.
잠복기
2주 ~ 4주
예방요령
- 동물 예방접종을 합시다.
- 멸균소독된 우유와 유제품만 섭취합시다.
- 고위험군(수의사, 도축장 종사자 등)의 감염을 막기 위해 보호 장비를 착용합시다.
후천성면역결핍증 (AIDS)
인간면역 결핍 바이러스가 혈액이나 정액 등을 통하여 몸에 들어와 면역 기능을 약하게 하는 질병으로 증세가 나타나면 생명을 잃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제3급 감염병)
에이즈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곳
- 정액 1cc - 1억마리
- 질분비액 1cc - 10만마리
- 혈액 1cc - 1억마리
주요증상
- 급성감염기 : 감염 후 3~4주 이내에 30~50%가 감기와 유사한 증상 (발열, 인후통, 기침, 근육통, 발진 등)
- 1주~6주 후 저절로 호전됩니다.
- 무증상기 : 8년~10년간 증상은 없으나 면역기능은 계속 떨어집니다.
- 초기증상기 : 에이즈로 이행되기 전 발열, 오한, 설사, 체중 감소와 구강백반, 칸디다질염, 피부 질환 등이 나타납니다.
- 후천성면역결핍증 : 각종 기회감염과 악성 종양 등 합병증이 발생하여 사망합니다.
감염경로
-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과 성 접촉시(약90%)
- 감염된 혈액을 수혈 받는 경우
- 감염된 사람과 주사바늘을 같이 사용했을 때
- 감염된 여성이 임신했을 때 태아에게 수직감염
예방요령
- 에이즈에 감염된 사람도 겉으로는 건강하게 보이므로 부부이외에는 성관계를 갖지 않도록 합시다.
- 에이즈는 콘돔으로 예방할 수 있으나 콘돔의 실패율이 14%에 달하므로 과신은 금물입니다.
- 부득이 모르는 사람과 성관계를 가질 경우에는 남성은(동성연애 포함) 처음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해야 하고 여성은 상대자가 반드시 콘돔을 착용할 때만 상대해야 합니다.
강조검사를 받아보려면 보건소에서 무료검사(익명검사 가능)를 하며 검사 결과는 절대 비밀을 보장해 드립니다. (의심스러운 행위 3개월 후에 검사)
결핵 (Tuberculosis)
결핵균 감염에 의한 만성 전신 감염증으로 우리나라 10대 사망원인이 되는 질병입니다. 에이즈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청소년의 감염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에 전염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주요증상
- 전신증상으로 발열(대개 미열로서 주로 오후에 발생), 전신피로감, 식욕부진,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 감기 증상과 비슷하나 3주 이상 기침이 계속 됩니다.
- 기침, 가래, 혈담, 흉통, 심한 경우 호흡곤란 등을 보입니다.
감염경로
- 활동성 폐결핵의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미세한 침방울(균)을 직접 호흡하는 비말감염
- 객담이 건조된 부유물을 호흡하는 먼지 감염
강조결핵에는 폐결핵과 폐외결핵이 있습니다.
잠복기
통상 1개월 ~ 24개월
예방요령
- 결핵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후 1개월 이내에 BCG 예방 접종을 받읍시다.
- 미취학 아동중 미접종자는 취학전 접종을 해야하며 초등학교 1학년때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BCG접종을 꼭 받읍시다.
- 결핵을 앓고 있는 환자의 가족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읍시다.
강조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오거나 3주 이상 기침 또는 흉통이 계속될 때는 의사의 진찰을 받읍시다.
성병 (Sexually transmitted disease)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접촉성 질환이며 2차 징후가 대단히 무서운 감염병입니다. 발생예방과 조기에 치료하여 개인의 건강은 물론 타인에게 전염시키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주요증상
- 매독 : 감염후 2주~10주 내에 감염부위에 구진과 궤양이 나타납니다. (잠복기 : 10일 ~ 3개월 - 평균 21일)
- 임질 : 요도염, 자궁경부염, 난관염 등의 증세가 나타납니다. (잠복기 : 2일 ~ 7일)
- 비임균성요도염 : 남성은 배뇨통, 요도분비물 증가, 요도소양감, 여성은 질분비물(냉)이 많아지거나 생식기 주위의 불편감, 자극증상, 가려움증 등이 나타나나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잠복기 : 1주 ~ 3주)
- 연성하감 : 국소에 발적, 종창, 궤양과 격렬한 압통이 있습니다. (잠복기 : 1일 ~ 35일 - 평균 4일 ~ 10일)
- 성기단순포진 :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성기 주변의 수포성 질환입니다. (잠복기 : 평생)
- 첨규콘딜롬 :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성기 주변의 사마귀성 질환입니다. (잠복기 : 2개월 ~ 3개월)
감염경로
- 성병은 거의 모두가 성접촉으로 전파됨.
- 매독 등은 혈액 및 감염된 산모에 의해서도 전파됨
예방요령
- 청소년이나 미혼자는 순결을 지키고 결혼시에는 쌍방의 건강진단서를 교환합시다.
-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 이성과의 관계는 전적으로 피합시다.
- 부득이 성관계를 할 경우 반드시 콘돔을 사용합시다.
- 서투른 자가치료는 병을 악화시키고 내성이 생기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조기에 완전한 치료를 받읍시다.
한센병 (Hansen's disease, Leprosy)
사람이 한센균(나병균)에 감염되어 주로, 말초신경과 피부에 병변을 일으키고 균이 뼈, 근육, 안구, 고환 등에 침투하여 신체 일부가 괴사되므로 재활수술이 필요한 만성 세균성 감염질환입니다.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하여 전파를 방지해야 합니다.
주요증상
- 나종형 나 : 소결절, 구진, 반점, 미만성 침윤이 대칭성으로 광범위하게 출현, 비강점막 침범으로 코가 주저않고, 비출혈, 홍채염, 각막염 등을 보입니다.
- 결핵형 나 : 단일 또는 몇 개의 피부 병변을 보이며, 명확히 구분되면서 무감각하거나 양측성 또는 비대칭성 분포를 보이는 심한 말초신경염을 동반합니다.
- 중간군 나 : 나종형 나와 결핵형 나 사이의 다양한 임상 양상이 나타납니다.
감염경로
전파경로에 대해서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지만 상기도 감염, 직접 접촉으로 전파됨 (가정 내 접촉 및 장기간의 밀접한 접촉이 중요한 요인)
잠복기
2년 ~ 40년이상 (평균 5년 ~ 7년)
예방요령
- 환자 접촉자는 5년간 매년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 한국한센복지협회 서울지부 ☎ (02) 812-1894
A형간염 (Viral hepatitis A)
A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감염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10세~30세 사이에서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정감염병)
주요증상
- 발열, 식욕감퇴, 구역, 구토, 쇠약감, 복통, 설사 등 다른 바이러스 간염과 유사합니다.
- 소아는 거의가 증상이 없는 불현성 감염(6세 이하에서 약 50%가 무증상)을 보이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상이 심해집니다.
감염경로
- A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에 의해 전파됩니다.
- 환자의 대변을 통한 경구감염, 주사기를 통한 감염(습관성약물중독자), 혈액제제를 통한 감염으로 전파됨.
잠복기
15일 ~ 45일
※ 전염기간 : 증상발현 2주 ~ 황달발생 2주까지
예방요령
-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 (손씻기, 식수원 오염방지, 식품 및 식품취급자 위생관리)을 잘 지킵시다.
- 고위험군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맞읍시다. (보건소는 미실시)
B형간염 (Viral hepatitis B)
우리나라 성인의 약 5% 감염율을 보이는데 급성과 만성이 있으며, 급성도 만성간염으로 이행하고 간경화 및 간암의 원인이 됩니다.
주요증상
- 급성 B형간염 : 급성으로 황달 · 흑뇨 · 식욕부진 · 오심 · 근육통 · 심한피로 · 우상복부 압통 등이 나타나 무증상 감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 만성 B형간염 : 피로, 전신권태, 지속적인 또는 간헐적인 황달, 식욕부진 등이 나타납니다.
감염경로
- 혈액이나 혈액 제제에 의해 오염된 의료기구 등의 기구나 기물이 혈액에 의하여 오염 (귀 뚫기, 문신, 수혈, 주사 등)
- 환성접촉, 타액, 유즙 그 밖의 분비물 등에 의하여 오염된 기구나 기물
- 모자간 수직 감염
- 면도기, 칫솔, 타올의 공용 등으로 감염
잠복기
45일 ~ 180일
예방요령
- 개인위생을 잘 지킵시다. (특히 의료와 보건위생 관련 종사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 의료기구나 오염된 기구, 기물 등은 충분히 세척, 소독 후 사용합시다.
- 일회용 주사기를 사용하고 면도기, 칫솔, 타올 등은 공용으로 사용하지 맙시다.
- 생후 24시간 내에 접종 후 1개월 간격으로 2회 더 예방접종을 맞아야 합니다.
※ 간염검사 결과 항체 음성인 사람은 예방접종을 맞도록 합시다.
C형간염 (Viral hepatitis C)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만성화 경향이 B형간염보다 높아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으로 이어지는 지정 감염병입니다.
주요증상
- 급성 C형간염 : 대부분 경미하며, 수혈 후 감염인 경우 70~80%가 무증상 감염이며, 서서히 시작되는 감기몸살중세, 전신권태감, 메스꺼움, 구역질, 식욕부진, 우상복부 불쾌감을 보입니다.
- 만성 C형간염 : 증상이 없이 우연히 종합검진에서 발견되거나 만성 피로감, 간부전이나 문맥압 항진증 같은 간경변증의 합병증이 첫 증상으로 발현됩니다.
잠복기
15일 ~ 150일
예방요령
C형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발견과 전파경로를 차단해야 합니다.
탄저 (Anthrax)
탄저균 감염에 의한 인수공통질환으로 제1급 감염병이며 사람에서 사람으로는 전파되지 않으나 최근에 생물 테러에 대한 공포로 위협의 대상이 된 감염병입니다.(조기에 발견되면 항생제로 바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주요증상
- 피부 탄저 : 피부상처를 통한 감염부위에 벌레에 물린 듯한 구진이 나타나고 수포성 궤양이 형성되며 부종과 소양감, 발열을 동반합니다.
- 폐 탄저 : 초기에 미열, 마른기침, 피로감 등 가벼운 상기도염의 증세를 보입니다.
- 위장관 탄저 : 복부 탄저는 구역, 구토, 식욕부진, 발진 등의 증상이 있은 후 토혈, 복통, 혈변 등이 나타나며 인두탄저는 피부탄저의 병변과 함께 발열, 인후통이 나타난 후 패혈증으로 진행합니다.
감염경로
- 감염된 동물과 직접 접촉(도살, 절개, 박피시), 또는 오염된 양모, 털, 뼈 등과 접촉하거나, 오염된 육류를 섭취, 호흡기 감염으로 전파됨
- 동물(소, 양, 염소, 돼지 등) 감염은 오염된 목초지에서 탄저균의 아포에 의함
잠복기
1일 ~ 60일 (평균 1일 ~ 7일)
예방요령
- 탄저균에 오염될 위험이 있는 작업장은 먼지채집기, 파라포름알데하이드 증기배출기를 설치합시다.
- 노출위험이 높은 작업장의 직원 교육(특히, 작업복을 입고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하고 피부의 상처치료에 주의)을 실시합시다.
- 사육동물 예방접종(매년)을 실시합시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 (Creutzfeldt-Jakob disease)
1986년 영국에서 광우병이 처음 확인된 후 1996년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 섭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까지 국내에서 환자 발생은 없으나 환자 감시 대상 지정 감염병으로 관리합니다.
주요증상
- 크로이츠펠트-야콥병
- 서서히 진행되는 혼동, 진행성 치매, 다양한 양상의 운동 실조를 보이고 후기에는 근경련과 함께 여러 신경학적인 징후들을 보입니다.
- 환자의 연령은 16세~80세 이상까지이나 대부분이 35세 이상이며 3개월~12개월이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인간 광우병)
- 초기에 우울증, 불안감, 초조감, 공격적 성향, 무감동증 등과 같은 정신 증상이 나타나서 지속됩니다.
- 가장 빈번히 나타나는 증상은 팔, 다리의 감각이상 증상입니다.
- 크로이츠펠트-야콥병보다 젊은 연령(20세~30세)에서 발생합니다.
감염경로
- 대부분의 환례에서 전파경로를 모르며 뇌경막이식, 사체에서 유래한 뇌하수체 호르몬 투여, 각막이식 등의 의인성 원인에 의해 전파된 예들이 보고됨
-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의 경우는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 섭취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제시되고 있음
잠복기
2년 ~ 30년 이상 (통상 20~30년)
예방요령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섭취하지 맙시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 : SARS)
2003년 3월에 중국(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미국, 독일 등지에서 발생하여 여행객을 통해 급속히 전세계로 확산되고 잇는 비정형성 폐렴 증세를 보이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제1급 감염병)
주요증상
- 38도 이상의 고열이 납니다.
- 기침, 호흡곤란, 잦은 호흡, 저산소증 중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감염경로
- 사스 환자와의 직 · 간접 접촉을 통한 비말전파(droplet spread)이며 공기 중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 환경오염, 동물매개체 등이 사스전파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음
강조우리나라는 감염자 발생하지 않음
잠복기
2일 ~ 10일 (평균 5일)
예방요령
-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사스가 발생하고 공중보건에 위협을 미칠 수준일 때 사스 위험지역을 발표합니다. (여행자제지역)
- 불가피하게 사스 위험지역을 여행하거나 체류해야 할 때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을 피합시다.
- 잦은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킵시다.
- 사스환자가 바로 병원이나 보건소로 찾아 가거나 대중교통 수단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인 곳으로 가면 주위 사람들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위험지역 여행 후 증상이 나타날 시는 1339나 인근 보건소에 반드시 미리 전화로 연락하여 진료를 받도록 합시다.